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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등록 직후 해야 할 일

등록이 끝나면 네임서버와 DNS를 설정해야 사이트와 메일이 동작하고, 자동 연장과 도메인 잠금을 켜야 사고를 막습니다. 등록 당일에 끝낼 일과 첫 주에 확인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작성

도메인 등록이 끝났다면 다음은 두 가지입니다. 이름이 실제 서버를 가리키도록 네임서버와 DNS를 설정하는 일, 그리고 만료와 무단 이전을 막는 설정을 켜 두는 일입니다. 등록 당일에 끝낼 수 있는 분량이고, 이 단계를 건너뛰면 사이트가 뜨지 않거나 몇 달 뒤 만료 사고로 돌아옵니다.

이 문서는 순서만 잡아 주는 안내서입니다. 각 단계의 구체적인 설정 방법은 해당 문서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당일에 할 일
등록 확인, 자동 연장, 도메인 잠금, 연락처 점검
사이트를 띄울 때 할 일
네임서버 지정, 웹용 레코드, SSL
메일을 쓸 때 할 일
MX 레코드, SPF (이어서 DKIM과 DMARC)
DNS 반영 시간
보통 수 분에서 수 시간, 길면 48시간

1. 등록 상태를 확인합니다

  1. 도메인 이름의 철자를 다시 봅니다

    대시보드(https://app.leto.kr)의 도메인 목록에서 등록된 이름을 그대로 읽어 확인합니다. 오타가 있으면 그 도메인은 쓸 수 없는 상태로 남습니다. 취소와 환불 가능 범위는 환불정책을 기준으로 하며 개별 사례는 문의로 확인해 주세요.

  2. 만료일이 의도한 기간과 맞는지 봅니다

    결제한 기간대로 만료일이 잡혔는지 확인합니다. 기간을 더 늘리고 싶다면 만료 전 언제든 연장할 수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등록 기간은 몇 년으로 할까에 있습니다.

  3. 등록 완료 안내가 받을 수 있는 주소로 왔는지 봅니다

    등록처럼 직접 실행한 작업의 확인 메일은 로그인한 계정 주소로 옵니다. 반면 만료 안내처럼 시스템이 보내는 메일은 등록자 연락처의 이메일 한 곳으로만 가고, 그 칸이 비어 있으면 등록 시 저장된 계정 이메일로 갑니다. 두 주소가 다르면 나중에 만료 안내를 놓치게 되므로 4번 단계에서 연락처를 정리해 두세요. 발신 주소는 noreply@feather-it.com 이므로 스팸 분류되지 않도록 허용 목록에 넣어 두면 좋습니다.

2. 네임서버와 DNS를 설정합니다

사이트와 메일이 동작하려면 도메인이 어느 서버를 가리킬지 지정해야 합니다. 순서는 네임서버를 먼저 정하고, 그 네임서버 안에 레코드를 넣는 것입니다.

  1. DNS를 어디서 관리할지 정합니다

    호스팅 업체나 CDN이 지정한 네임서버가 있으면 그 값을 도메인에 등록합니다. 따로 지정받은 값이 없다면 레토 기본 네임서버(selene.ns.leto.kr, nyx.ns.leto.kr)를 그대로 두고 레코드만 관리하는 방식도 됩니다. 직접 입력할 때는 2개에서 5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변경 절차는 네임서버 변경하기에 있습니다.

  2. 웹용 레코드를 넣습니다

    서버 IP 주소를 가리키는 A 레코드, 외부 서비스를 가리키는 CNAME 레코드 중 상황에 맞는 것을 넣습니다. www와 apex 중 어느 쪽을 대표로 쓸지도 이때 정합니다. 레코드 종류별 설명은 DNS 레코드 설정, 외부 서비스 연결은 외부 서비스 연결하기를 보세요.

  3. HTTPS를 적용합니다

    주소창에 자물쇠가 뜨게 하려면 SSL/TLS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발급 방식과 적용 위치는 SSL 인증서 적용에 정리했습니다.

  4. 반영을 확인합니다

    설정 직후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캐시가 갱신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열리지 않으면 사이트가 안 열릴 때의 점검 순서를 따라가세요.

3. 자동 연장과 도메인 잠금을 켭니다

이 두 설정은 도메인을 잃는 두 가지 경로를 각각 막습니다. 사이트를 아직 띄우지 않았더라도 등록 당일에 켜 두세요. 자동 연장은 도메인 상세 도메인 정보 탭의 자동 연장 스위치로, 도메인 잠금은 설정 및 이력 탭의 보안 설정 카드에서 켭니다. 둘 다 즉시 적용됩니다.

설정막아 주는 것켜는 곳
자동 연장갱신을 잊어 만료되는 사고도메인 정보 탭의 자동 연장 스위치
도메인 잠금승인 없는 다른 등록기관으로의 이전보안 설정 카드의 이전 잠금

자동 연장은 켜 두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결제수단이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스위치 아래에 등록된 결제수단이 없어 자동 연장이 실패합니다. 경고가 뜨고, 결제수단이 아예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설정이 꺼집니다. 또 원화로 결제하도록 등록한 도메인만 자동 청구되므로, 다른 통화로 등록했다면 직접 연장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동작 방식과 흔한 실패 원인은 자동 연장 설정하기에, 만료로 이어지는 사고 유형은 만료 사고 예방에 정리했습니다.

도메인 잠금은 이전을 막는 장치이므로 켜 두어도 네임서버와 레코드 변경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잠금과 인증코드의 관계는 도메인 잠금과 인증코드에 있습니다.

4. 연락처를 공용 계정으로 정리합니다

등록자 이메일은 이전 승인, 만료 안내, 명의 변경 확인이 도착하는 곳입니다. 만료 안내의 수신자는 이 주소 한 곳뿐이고 여러 명을 지정하는 기능은 없으므로, 처음부터 여러 담당자가 함께 받는 사내 메일 그룹 주소를 넣어 두는 편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 주소를 잃으면 도메인 통제권도 함께 흔들립니다.

  • 등록자가 대표자 개인 이름이 아니라 법인명으로 되어 있는가
  • 등록자 이메일이 담당자 개인 메일이 아니라 회사 공용 주소인가
  • 관리 담당자 주소를 부서 공용 메일로 두었는가
  • 기술 담당자에 실제 DNS를 만지는 사람 또는 위탁 업체가 들어가 있는가
  • 청구 담당자에 세금계산서를 받는 주소가 들어가 있는가

연락처 항목별 역할과 변경 방법은 도메인 연락처 관리에 있습니다. .kr과 .co.kr을 등록했다면 등록자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 주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해당 레지스트리에 제공되므로 실제 법인 정보와 일치해야 합니다.

정리가 끝나면 WHOIS 조회에서 외부에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공개 WHOIS에 연락처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WHOIS 등록정보 숨김을 켤 수 있습니다. 숨김을 켜도 등록기관과 레지스트리에는 실제 정보가 보관됩니다. 숨김의 범위와 명의 변경 절차는 WHOIS 보호와 명의 변경을 보세요.

5. 메일을 쓸 계획이면 SPF까지

회사 도메인으로 메일을 보낼 계획이라면 도메인을 등록한 직후가 설정하기 가장 편한 시점입니다.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뒤에 인증 설정을 추가하면 이미 스팸 처리된 이력이 남습니다.

  1. 메일 서비스를 정합니다

    어느 서비스를 쓸지 먼저 정해야 넣을 값이 나옵니다. 서비스별 연결 방법은 회사 메일의 기본 구조에서 비교해 보세요.

  2. MX 레코드를 넣습니다

    수신은 MX 레코드가 담당합니다. 값은 메일 서비스가 알려 주며, 우선순위까지 그대로 넣어야 합니다. MX 레코드 설정을 참고하세요.

  3. SPF 레코드를 넣습니다

    발신 서버를 선언하는 TXT 레코드입니다. 도메인당 SPF 레코드는 하나만 두어야 하며, 여러 서비스로 보낸다면 한 줄에 모두 포함시킵니다. 이어서 DKIM과 DMARC까지 설정하면 스팸 분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PF, DKIM, DMARC 설정에 값과 순서가 있습니다.

  4. 메일을 실제로 주고받아 봅니다

    외부 메일 주소로 보내고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검증입니다. 수신이 안 되면 메일이 오지 않을 때의 점검 순서를 따라가세요.

첫 주에 확인할 것

도메인이 두 개 이상으로 늘어나기 전에 담당자와 만료 일정, 설정 변경 권한을 문서로 정해 두면 나중에 훨씬 편합니다. 회사 단위로 정리할 항목은 법인 도메인 관리 체크리스트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도메인 이름의 철자와 만료일이 의도한 대로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도메인은 등록 즉시 레지스트리에 기록되므로 오타를 늦게 발견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철자를 확인한 다음 자동 연장과 도메인 잠금을 켜고, 그 뒤에 DNS 설정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사이트가 없으면 웹용 레코드는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다만 회사 메일을 먼저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MX 레코드와 SPF는 이름을 확보한 직후에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름만 선점해 두고 아무 레코드도 넣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도메인 잠금은 다른 등록기관으로의 이전을 막는 장치이고, 네임서버와 DNS 레코드 변경은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을 신청할 때만 잠금을 풀면 되므로 평소에는 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락처 정보는 변경할 수 있지만, 등록자 명의 자체를 바꾸는 일은 확장자에 따라 별도 절차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법인명과 회사 공용 이메일로 등록해 두면 이런 절차를 겪지 않습니다. 담당자 개인 메일로 등록해 둔 상태에서 담당자가 퇴사하면 이전 승인과 명의 변경이 막힐 수 있습니다.

DNS 설정을 바꾼 직후에는 전 세계 리졸버가 이전 값을 캐시하고 있어 반영까지 몇 분에서 몇 시간, 길면 48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열리지 않으면 네임서버가 의도한 값인지, A 레코드의 IP 주소가 맞는지, 서버가 그 도메인 이름으로 요청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는지를 차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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