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케이션 입고 준비와 절차
코로케이션 조건은 상담에서 계약 단위로 정합니다. 상담 전에 계산해 둘 공간과 전력, IP와 업링크 요구사항, 서버 반입 협의와 출입 권한 신청, 리모트핸즈, 입고 첫날 점검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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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케이션 입고는 네 단계로 진행됩니다. 상담에서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서버 반입을 담당자와 협의하면서 반입 서류 양식을 영업 담당자에게 받고, 출입 권한을 콘솔에서 신청하고, 장비를 랙에 올린 뒤 첫날 점검을 끝내는 순서입니다. 여기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첫 단계이고, 준비된 숫자를 가져가면 그만큼 짧아집니다.
계약 단위, 유닛당 허용 전력, 업링크 포트 속도와 이중화 방식, BGP 세션 조건은 공개된 표준 사양이 아니라 계약마다 상담에서 정하는 값입니다. 그래서 이 문서는 "무엇이 제공되는가"를 나열하는 대신, 상담 자리에서 결정할 항목과 그 자리에 가져가야 할 숫자를 정리했습니다. 상품 소개는 코로케이션 페이지에, 상담 접수는 문의에 있습니다.
상담에서 정하는 것
아래 항목은 계약서에 적히는 값입니다. 왼쪽을 읽고 오른쪽을 준비해 오시면 한 번의 상담으로 대부분 확정됩니다.
| 항목 | 정하는 방식 | 상담에 가져갈 것 |
|---|---|---|
| 계약 단위 (랙 또는 유닛) | 계약에서 정함 | 장비 U 합계, 앞으로 1년 안의 증설 계획 |
| 유닛당 허용 전력 | 계약에서 정함 | 장비별 실측 평균 소비전력과 기동 순간 전력 |
| 업링크 포트 속도와 이중화 방식 | 계약에서 정함 | 필요한 대역폭, 이중화가 필요한 범위 |
| BGP 세션 조건 | 계약에서 정함 | 자체 대역 보유 여부와 광고 계획 |
| 리모트핸즈 범위 | 계약에서 정함 | 현장 손이 필요했던 작업 목록 |
| 서버 반입 | 담당자와 협의 | 반입 희망 일정, 장비 목록 |
| 반입 서류 양식 | 영업 담당자에게 받음 | 장비 목록, 자산 번호 |
| 출입 권한 | 콘솔에서 신청 | 출입할 사람 명단 |
계약이 시작되면 콘솔의 코로케이션 화면에서 계약 내용과 청구서를 봅니다. 청구서에는 월 정기 요금(MRC), 설치비(NRC), 대역폭 초과분이 항목으로 나오고 초과분은 최근 30일의 95th percentile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대역폭을 어느 수준으로 약정할지는 이 계산 방식을 염두에 두고 정하세요.
공간과 전력을 숫자로 정리합니다
계약 규모를 좌우하는 것은 장비가 차지하는 높이(U)와 실제로 쓰는 전력(W)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전력이 먼저 한계에 닿습니다.
- 장비별 U 수와 총합 (스위치, 콘솔, PDU가 차지하는 자리도 포함)
- 장비 깊이와 무게 (긴 서버는 랙 깊이와 레일 규격이 맞아야 들어갑니다)
- 정격 전력이 아닌 실측 평균 소비전력, 그리고 기동 시 순간 전력
- 앞으로 1년 안에 늘릴 장비까지 더한 여유분
- 전원 플러그 규격 (C13/C14, C19/C20 중 무엇인지)
- 공기 흐름 방향 (앞에서 뒤로 흐르는 장비인지, 반대인지)
정격 전력만 더해 신청하면 실제보다 크게 잡히고, 실측만 보면 순간 부하에서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두 숫자를 모두 적어 가서 허용 전력과 차단기 여유를 함께 정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전원 이중화는 장비에 전원 공급 장치가 두 개 있고 각각을 서로 다른 계통에 꽂았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두 케이블을 같은 분전 계통에 꽂으면 이중화가 아닙니다. 전원이 하나뿐인 장비는 자동 절체 장치를 쓰거나 서버 단위가 아닌 서비스 단위로 이중화해야 합니다.
IP와 업링크 요구사항
네트워크는 IP 개수만 정하면 끝나지 않습니다. 아래를 정리해 가면 포트 속도와 이중화 방식, BGP 조건을 상담에서 한 번에 확정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용 공인 IP 개수, 관리 포트(BMC, IPMI)를 공인 IP로 둘지 사설 대역과 VPN으로 접근할지
- 서버 간 통신을 어떤 VLAN으로 나눌지, 사설 대역을 쓸지
- 필요한 업링크 대역폭과 이중화가 필요한 범위, 링크를 묶어 쓸지
- 자체 IP 대역이 있다면 경로 광고 준비물(LOA, route 객체, RPKI ROA)을 누가 등록할지
- 트래픽 정책이나 DDoS 방어가 필요한지, IP 대역 공급은 IP 트랜싯으로 받을지
반입과 출입
데이터센터는 사전에 승인된 사람만 들어갑니다. 당일에 찾아가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반입 일정을 담당자와 협의합니다
서버 반입은 담당자와 협의해 진행합니다. 작업일과 시간대, 장비를 어떤 방법으로 보낼지를 먼저 맞춥니다. 랙 마운트 서버는 무겁고 진동에 약하므로 원래 포장재와 레일 키트를 함께 보내세요.
반입 서류 양식을 영업 담당자에게 받습니다
반입에 쓰는 서류 양식은 영업 담당자에게 받습니다. 일정을 맞출 때 같이 요청해 두고, 장비 목록과 출입자 명단을 미리 채워 두면 반입일에 서류 때문에 지체되지 않습니다.
출입 권한을 콘솔에서 신청합니다
현장에 들어갈 사람의 출입 권한은 콘솔에서 신청합니다. 현장 작업을 협력사가 대신한다면 그 인원도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반입 장비 목록을 만듭니다
모델명, 시리얼 번호, 수량, 자산 번호를 표로 정리합니다. 반출할 때 같은 목록이 근거가 되므로 처음부터 정확하게 적습니다.
랙에 올리고 배선합니다
전원은 서로 다른 계통에 나눠 꽂고, 네트워크 케이블은 여유 길이를 남겨 정리합니다. 공기 흐름을 막지 않도록 빈 유닛에는 블랭킹 패널을 넣습니다. 광 모듈과 라벨 도구까지 미리 챙겨야 작업이 다음 날로 밀리지 않습니다.
입고 첫날 점검
원격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로 현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담당자가 아직 현장에 있을 때 아래를 모두 확인합니다.
- BMC(원격 관리 포트)에 원격에서 접속되는가
- 전원 케이블 한쪽을 뽑아도 장비가 계속 돌아가는가
- 업링크가 두 개라면 한쪽을 내려도 통신이 유지되는가
- 할당받은 IP로 외부에서 접속되고, 서버에서 외부로도 나가는가
- 장비 온도와 팬 상태가 정상 범위인가
- 랙 실장도, 케이블 배선표, 시리얼 목록을 문서로 남겼는가
- 장애 신고 연락처와 리모트핸즈 요청 방법을 팀이 알고 있는가
마지막 항목이 실제 운영에서 가장 자주 필요해집니다. 원격으로 손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리모트핸즈로 서버 전원 관리 같은 작업을 요청할 수 있으므로, 요청 경로와 담당자 연락처를 팀 문서에 적어 두세요. 서버 OS 쪽 초기 설정은 VPS 첫 세팅의 항목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감시와 알림은 서비스 감시와 장애 알림 기본에 정리했습니다.
서비스 전환은 그다음입니다
장비가 정상 동작하는 것을 확인한 뒤에 트래픽을 옮깁니다. 순서를 바꾸면 되돌릴 곳이 없습니다.
- 전환 하루 전에 옮길 레코드의 TTL을 낮춰 둡니다.
- 새 환경에서 서비스가 완전히 동작하는 것을 확인한 뒤 DNS를 바꿉니다.
- 기존 환경은 일정 기간 그대로 켜 둡니다. 캐시가 남은 클라이언트가 계속 들어옵니다.
- 전환 항목은 서버를 옮길 때 도메인과 DNS 체크리스트와 무중단 이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장비를 직접 사지 않고 서버 자리만 필요하거나, 반대로 물리 서버를 임대해 쓰고 싶다면 서버파킹과 베어메탈이 대안이 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장비 목록과 전력 계산표를 가지고 문의에서 상담하는 편이 빠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약 단위는 정해진 표준이 아니라 상담에서 정합니다. 장비가 적으면 랙 일부만 쓰고, 늘어나면 랙 단위로 맞추는 식입니다. 유닛 수보다 소비전력이 먼저 한계에 닿는 경우가 많으므로 몇 U를 쓰는지와 몇 W를 쓰는지를 같이 계산해서 상담에 가져가세요.
허용 전력도 계약에서 정하는 값입니다. 그래서 상담 전에 장비별 실측 평균 소비전력과 기동 시 순간 전력을 표로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숫자가 있으면 필요한 전력과 차단기 여유를 한 번에 확정할 수 있습니다.
포트 속도, 이중 업링크 구성 방식, BGP 세션 조건은 모두 계약마다 다르게 정합니다. 필요한 대역폭과 이중화 수준, 자체 대역을 광고할지 여부를 정리해 상담에서 확정하세요. 준비물을 누가 등록하는지도 그 자리에서 같이 정하면 일정이 밀리지 않습니다.
서버 반입은 담당자와 협의해서 진행합니다. 일정과 방법을 먼저 맞춘 다음 장비를 보내면 됩니다. 반입에 쓰는 서류 양식은 영업 담당자에게 받습니다. 데이터센터 출입 권한은 콘솔에서 신청합니다.
리모트핸즈로 요청합니다. 서버 전원 관리 같은 작업을 데이터센터 인력이 대신 처리합니다. 어떤 작업을 어디까지 맡길지는 계약에서 함께 정하므로, 평소 현장 손이 필요했던 작업을 목록으로 정리해 상담에서 이야기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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